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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꿀정보

인구 대비 해외 이주자 비율이 높은 국가 TOP 10

 

 

 

 

 

 

 

세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찾아 고국을 떠나 해외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엔의 통계에 따르면 약 2억 8천만 명의 사람들이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3.6%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인구 대비 해외 이주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구 100만 명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이주자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국을 소개하겠습니다.

 

 

 

 

인구 대비 해외 이주자 비율이 높은 국가 TOP 10

 

10위. 불가리아 (해외 이주자 비율: 24.1%)

불가리아는 전체 인구의 약 24.1%에 해당하는 168만 명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990년 이후 해외 이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30년 만에 세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주로 유럽 연합 회원국이나 북미 지역으로 이주하며, 학업과 취업을 위해 고국을 떠나고 있습니다.

 

9위. 크로아티아 (해외 이주자 비율: 25.3%)

크로아티아의 해외 이주자 수는 10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5.3%에 달합니다.

1990년대 전쟁의 여파로 많은 국민들이 서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이주했으며, 최근 유럽 연합 가입으로 독일 등으로의 이동이 더욱 자유로워졌습니다.

 

8위. 엘살바도르 (해외 이주자 비율: 25.4%)

엘살바도르는 높은 범죄율과 경제 침체, 자연 재해 등으로 인해 전체 인구의 약 25.4%인 159만 명이 해외로 이주했습니다. 주요 행선지는 미국이며, 불법 이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7위. 북마케도니아 (해외 이주자 비율: 32.8%)

북마케도니아는 전체 인구의 약 32.8%인 69만 명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로 취업과 가족 상봉을 목적으로 이주하며, 독일,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등이 주요 목적지입니다.

 

6위. 아르메니아 (해외 이주자 비율: 34.1%)

아르메니아는 전체 인구의 약 34.1%인 95만 명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근 분쟁으로 인해 난민 유입이 증가했지만, 해외로 떠나는 인구도 상당합니다.

해외 이주자들이 송금하는 자금은 아르메니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5위. 몰도바 (해외 이주자 비율: 37.5%)

몰도바는 전체 인구의 약 37.5%인 115만 명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로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과 이탈리아로 이주하며, 국내의 빈곤과 낮은 급여가 주요 이주 원인입니다.

 

4위. 자메이카 (해외 이주자 비율: 39.6%)

자메이카는 전체 인구의 약 39.6%인 111만 명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미국과 영국으로 이주하며,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입을 고국으로 송금하여 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위. 시리아 (해외 이주자 비율: 40.7%)

시리아는 장기간의 내전으로 인해 전체 인구의 약 40.7%인 845만 명이 난민으로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인접한 중동 국가나 터키로 이주했으며, 유럽으로의 망명을 시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위. 알바니아 (해외 이주자 비율: 43.6%)

알바니아는 전체 인구의 약 43.6%인 125만 명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해외 이주자들이 송금하는 자금은 GDP의 9.4%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인해 2050년까지 인구가 15.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해외 이주자 비율: 49.2%)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전체 인구의 약 49.2%인 168만 명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절반이 해외에 있다는 의미로, 해외 이주자들이 송금하는 자금은 GDP의 10.9%를 차지합니다.

낮은 출산율과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인해 2050년까지 인구가 18.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데이터 시각화

 

아래의 차트는 상위 10개 국가의 인구 대비 해외 이주자 비율을 시각적으로 비교한 것입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 49.2%
알바니아                | ██████████████████████ 43.6%
시리아                  | ██████████████████ 40.7%
자메이카                | ████████████████ 39.67%
몰도바                  | ███████████████ 37.59%
아르메니아               | ████████████ 34.1%
북마케도니아              | ███████████ 32.87%
엘살바도르               | █████████ 25.41%
크로아티아               | ████████ 25.3%
불가리아                | ██████ 24.1%

 

 

 

이 그래프는 각 국가의 해외 이주자 수에 따른 GDP 대비 송금 비율을 보여줍니다.

 

국가 해외 이주자 수 (명) GDP 대비 송금 비율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687,639 10.9%
알바니아    1,254,141 9.4%
시리아 8,457,214 -
자메이카 1,118,931 -
몰도바 1,159,443 -
아르메니아 958,19 -
북마케도니아 693,800 -
엘살바도르 1,599,18 -
크로아티아 1,039,526 -
불가리아 1,683,24 -

 

 

 

결론

 

해외 이주는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만, 국가적으로는 인구 감소와 경제적 의존도를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특히 상위 10개 국가들은 높은 해외 이주자 비율로 인해 장기적인 인구 감소와 경제 구조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내의 경제적 기회 확대,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 인재 유치 정책 등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전략을 통해 국민들이 고국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인구 대비 해외 이주자 비율이 높은 국가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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